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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국가임을 알려주는 국가 홍보물베트남 개괄/베트남 입문 2024. 1. 16. 13:24
호텔에서 아침 일찍 나섰는데 통일궁 주변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나 보다. 도로에는 경찰들이 깔려 있고, 에스코트 차량 등도 보인다.
베트남 경찰과 군악대 단원 모습 호치민시에 있다 보면 '여기가 사회주의 국가야?'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여성들의 복장도 개방적이고 사고방식이나 행동들이 자본주의적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공원 주변이나 주요 기관 벽면에 붙어 있는 포스터나 전시 사진들을 보면 '역시 이곳은 사회주의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조심스러워 지는 것이 사실이다.
호치민시 정부기관 담벽의 포스터 [ 호치민시 1군 롯데 다이아몬드 백화점 앞 공원의 포스터 ] 실제로 2010년까지만 해도 공항 이민국 직원들의 모습에 압도당하여 말도 제대로 못하고 취재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과 길거리 경찰이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개 패듯이 때리는 현장을 목격하고는 경찰, 군인이라면 옆에도 가기가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사회주의 공산당이 있는 한 적어도 몇 십년간은 이 모습은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중국이 그렇듯이 말이다. 난 베트남이 모든 면에서 중국을 한 20년 그대로 뒤따라 가고 있다는 생각에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베트남 두 얼굴의 국가이자 사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2024년 호치민 방문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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