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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나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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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화냄. 한국사람 전 이해를 못 하겠어요!베트남 생활/베트남 직장 이야기 2024. 1. 10. 09:14
오늘 아침 미팅실에서 Tea-Time을 갖다가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화를 내는 상황을 목격하였다. 이번 주 초에 지시한 내용에 대해 아무런 결과 보고도 없었고, 무엇보다 중간에 일이 잘못되었는데도 아무런 보고도 없이 부하 직원이 다른 회사의 베트남 직원과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시간을 낭비했지만 결과는 악화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다. 상사는 다른 직원들이 같이 있는 상태에서 화를 내며 나무랬고 그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머리를 숙이고만 있었다. 내가 그 친구를 불러 앉히고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 상황은 중단되었다. 물론 한국의 기업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고, 당연한 것으로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들 베트남 직원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하다. 옆에 앉아 있던 직원들마저 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