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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기주의#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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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직원에 너무 정주지 마세요. 당신이 지칩니다.베트남 생활/베트남 직장 이야기 2024. 1. 10. 09:15
베트남에 처음 입국하여 길거리에서 느끼는 그들의 환한 웃음과 "Hello"라고 살갑게 건네는 짧은 인사에 '이곳은 편할 수 있는 곳이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지금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만나는 처음보는 아이들도 수줍어 하기도 하고, 당당하게 영어를 할 줄 안다는 표정으로 내게 "Hello" "Bye"를 당당하게 건네는 모습을 보면 인간미가 넘치는 것을 느끼곤 한다. 매장에서 예쁘게 차려입은 아이들을 보면 다가가 말도 걸어볼 수 있고, 등도 토닥거려 줄 수도 있고 몸을 못 가누는 아이의 엄마는 내게 아이를 건네 안아보라고도 한다. 정말 내가 자라났을 때나 가능한 일들이 여기 베트남에선 지금도 쉽게 이루어진다. 직장에서도 어떤 때 보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을 하고, 서로 열심히들 챙겨주고 아껴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