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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엔 바람 소리에 잠을 설쳤다. 태풍이 오기라도 하는 것인가? 창문을 닫자니 강한 바람에 유리가 깨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어 창문을 조금씩 열어 통하게 하려니 좁은 창문 틈으로 바람이 몰려 들어와 뒤척이다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밤새 몰아치던 바람의 원인은 저 구름? 하늘도 잠을 잘 못 잤는지 눈이 벌겋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김없이 태양은 오르고 있는데 나처럼 잠을 설쳤는지 하늘 눈이 벌겋다.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로 고객들이 많을텐데 멍해 있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그래도 햇살을 좀 받으면 회복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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