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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공동묘지#극락#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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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과 천당의 경계는 벽돌 한장 차이!!베트남 개괄/베트남 입문 2024. 2. 19. 14:31
설 연휴 내내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다. 일주일에서 열흘이나 쉬면서 베트남 사람들은 무엇 하고 지낼까? '우리처럼 성묘를 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공동묘지를 곡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직원이 고향으로 떠나버린 관계로 연휴 내내 혼자 공감 매장을 지키고 있어야 했다. 지인으로 부터 베트남에서도 설 연휴 전후로 가족들이 성묘를 한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 가서 보면 꽃들이나 과일 음식 등이 차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아침에 산 아래 공동묘지가 있던 기억을 더듬어 자전거로 무작정 달려 보았다. 길치인 관계로 그 전의 기억을 찾지 못하고 그저 좁은 길목 옆에 공동묘지가 있었다는 감으로 그 곳을 찾아 나섰는데 우연히도 금방 공동 묘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