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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쓰레기#가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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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쓰레기통인 호치민 시베트남 일상 2024. 1. 16. 13:30
베트남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편한 것 중에 하나는 어디서든 담배를 필 수 있다는 것과 어디에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물론 이곳도 하루 아침에 모든 지역이 금연지역이 되고 쓰레기를 버리다 벌칙금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누구도 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책에서 보여준 대로 누군가 쓰레기를 하나 버리면 누군가 바로 뛰따라와 쓰레기를 버리는데 동참하고 그 곳은 바로 쓰레기통이 되어 있었다. 나도 슬그머니 주머니 안에 있던 휴지쓰레기를 그 위에 살짝 올려 놓고 자리를 뜬다. 그래도 남의 눈이 무섭긴 한가 보다. 이렇게 쓰레기가 쌓여 있는 도로 옆에서 사람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식사나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한 켠에선 손님이 먹음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