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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허례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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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입고 커피숍에 앉아 수다 떠는 베트남 여성 보신 적 있으시지요?베트남 일상 2024. 1. 7. 09:17
집안에서 가족들과 있을 때나 입을 법한 실크 잠옷을 입고 떳떳하게 거리를 활보해서 편의점에서 상품을 사거나 심지어 커피숍에 앉아 자태를 뽑내는 여성들도 있다. 요즘은 Gym이 많이 발전하면서 육체의 골격이 모두 드러나는 레깅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쇼핑몰 주위를 활보하는 여성들을 쉬이 발견한다. 처음 그런 사람들을 보았을 때는 ‘정신없는 사람들이네.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아나?’ ‘아님 젊은 꽃뱀들 아냐?’라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었다. 누군가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건 자랑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는 황당한 사실이었다. “뭘 자랑하려고 하는데?” 사실 베트남의 일반 서민들은 2~3세대가 작은 집에서 같이 살고 있고 잠옷을 사서 입는 정도라면 가정 소득이 어느 정도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잠옷 입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