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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주재원#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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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성공하길 바라며 마지막 당부의 말베트남 개괄/베트남 생활 적응기 2024. 1. 13. 09:50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일이다. ‘누구의 희망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내가 나만의 꽃 길을 만들면 얼마나 더 좋을까?’한 분 한 분이 새로운 꽃 길을 만든다는 자세로 항상 주변을 점검하고, 학습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더불어 마지막 당부의 말을 건네고 싶다. 베트남 이제 알만 하다 싶을 때가(거주 1년쯤) 가장 위험한 시기라는 것이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부딪히면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하고 적응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렇지만 어설프게 그 환경을 이해했다고 판단하고 경계가 느슨해 지게 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다. 처음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들어가 1년 정도 가족과도 떨어져 지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