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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짜이 거리 노상 커피숍 풍경베트남 일상 2024. 1. 16. 12:09
또 다시 걷는다. 거리에서 발견한 이상한 풍경. 아직 점심시간도 아닌데 커피숍에는 직장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일까? 업무에 대한 얘기일까? 소위 땡땡이를 치는 것일까?’ 호치민에 가면 베트남 지인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물어 보아야겠다. ‘정확히 대답해 주려나?’
길거리 카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 모습 신기하기만 하다. 저렇게 낮은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그것도 도로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다. 문득 지난 날 생각했던 사업거리가 생각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노이 구두닦이 모습 구두를 닦는 사람이 있기는 한 것 같다. ‘언제 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까?
'한 때 '베트남에서 구두닦이 사업을 하면 어떨까?' 라고 고민 한 적이 있었다. 중국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재원으로 근무하시던 선배님은 내 얘기를 듣고, 정말 대박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 번 추진해 보라 하신 적이 있다. 베이징에서는 시내 주요 빌딩의 한 구석에 구두닦이 매장을 얻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그것 하나면 큰 식당 하나 운영하는 것보다 이익이 많이 남는다고도 하셨었다.
당시 내가 그 사업을 주저했던 이유는 베트남은 우기 때문에 구두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특히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여서 구두닦이의 사업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았었는데.... 지금처럼 급신장하는 자동차 시장을 보면 다시 한 번 검토해 볼 일이다.
[ 2020년 하노이 출장, 2024. 01.16 upd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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