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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이 가진 비전이 이직을 막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베트남 생활/공감 매장 만들기 2024. 1. 25. 10:10

      고객분들 분이 야외 매장에서 맥주를 드시던 도중 나를 불러 가지 물어보겠다고 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분은 우리 회사에서 신입사원들을 계속 뽑는데 근무를 하다가 말도 없이 나오기도 하고, 퇴사를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직원들도 있다 하시면서 여기 매장은 보면 직원들(특히 매니저) 오랫동안 버티고 있는 같은데 이유가 뭡니까?”라고 묻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여기 있는 직원들을 자기 회사에서 채용하면 될까요?”라고 말을 하면서 웃음을 짓는다. 그래서 바로 대답했다. “ 갈껄요. 여기 애들 매장 점주들 만들거예요!” 항시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가면서 매장의 점장도 되고 실질적인 오너가 되는 것도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바로 단호하게 대답을 드렸더니 옆에 계시던 고객 분이 역시 여긴 그래서 직원들이 서비스나 태도가 다른거야!” “사장님의 마인드가 다르잖아라고 칭찬을 주셨다.

      난 실제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어차피 내가 혼자서 여러 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만들어 있도록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함께 성공해 나가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각자 자신의 장점을 살려 고객에게 좋은 그리고 최종적으로 Best Service 제공할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발굴해내고 개발하고 실천하여 나와 직원들 그리고 고객들이 함께 Win Win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직장 대표이사실에는 화분이 있었다. 사무실을 비서가 항상 치우고 정리하였는데 만은 대표이사님이 직접 닦아주고 물도 주면서 직접 관리를 한다고 하셨다. 임원들 사무실에도 보통 화분이 있는데 이유는 난을 직접 보살피며 키우라고 일부러 배치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 화분 하나도 제대로 살피고 관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많은 부하 직원들과 조직을 관리할 있는가!’라는 일종의 자기암시를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실제 나도 산세베리아 2개와 화분 1개를 구입하여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이것들을 보살피는 것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낮에 햇살이 있을 집에 있는 경우에는 햇살을 받을 있도록 위치를 옮겨 주기도 하고, 물을 제대로 먹어서 그런지 싱싱한 기운이 없어 보이면 욕실로 데려가 샤워도 시켜 주어야 한다. 방에도 작은 화분에 산세베리아를 키웠는데 없이 새싹이 나와 분갈이도 주어야 했고, 작업을 위해 화초 가게를 찾아 영양제도 구입해 뿌려 주기도 해야 했다. 안방에 있는 산세베리아는 새싹은 자꾸 키우는데 잎이 넓게 퍼지지 않고 마른 듯하여 가만 생각해 보니 내가 틀고 있는 에어컨 때문에 영향을 받는 해서 에어컨 운영시간도 조절하기도 한다. 미안한 생각에 내가 마루에 있는 동안에는 일부러 창문을 열어 최대한 자연 공기를 마실 있도록 주고 있다. 아침에 매장으로 가기 위해 현관문을 아빠 고파요. 주고 가세요하는 소리가 들리는 하는 경우도 있어 신발을 다시 벗고 물을 주고 오는 경우도 있고 아빠가 낮에 오면 샤워 시켜줄께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을 건네고 집을 나서기도 한다.

     

      '식물인데도 이렇게 살펴줘야 것들이 많은데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야 비교가 되겠는가? 더욱이 조직을 관리하고 직원을 지도하고 관리해야 하는 관리자는 어찌 많이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표이사님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이해할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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