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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미루지 말자.
    베트남 개괄/베트남 생활 적응기 2024. 1. 27. 10:43

      매장 크로징을 준비하기 위해 15 이상의 시간이 남았다. 글을 쓰려고 하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일 하지 라는 생각에 노트북을 덮으려 하다가 문득 다시 생각을 하기로 했다 

      ‘나의 생활속에서 이렇게 버려지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아침시간에는 요즘 출근시간이 7시에서 9시로 늦춰지면서 아침을 먹고 탁자에 앉아 유뷰브를 보고 있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을 주저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것을 저녁에 하지 라면서 미루고 자투리 시간을 빈둥거리다가 집을 나서곤 한다. 매장에서도 무슨 일을 하려고 했다가 미래에 중요한 것도 아닌데 그것의 시간을 확인하고 남은 자투리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다고 뒤로 미루다가 결국에는 잊어 버리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 10 아니 분이라는 시간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리 길고 많은 것을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잊고 살았던 같다. 직장생활을 회장님이나 대표이사 보고 시간 10분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나 긴지. 말해야 시간이 빨리 지나갈 있을지갑갑하고 가슴 조리던 기억이 난다.

     

      어제 저녁 글을 쓰다가 매장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일어나 어레 쓰던 글의 내용이 생각나 자투리 시간이라는 개념없이 무조건 생각나는 대로 일을 행해 보았다. 8월의 계획 수립, 월초 카드 대금 정리 결산, 고기 배송 신청 것들이 어제 오늘 해야될 일이라고 적어 놓았던 것이다. 계획을 세울려면 정신을 가다듬고 커피를 마시면서 정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바로 하다 보니 벌써 기초 틀은 만들어 놓았다. 카드 대금 결산도 즉시결재를 통해 처리해 놓고 나니 내일 모레 계좌이체를 했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처리되어 버렸다. 고기 배송 신청도 아직 사장님이 일어나지도 않았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출근하면 신청해야지 라고 생각했을텐데 오늘은 바로 필요한 수량을 정리하고 보내고 나니 바로 답변이 왔다. 배송신청도 아침에 마치게 것이다. 이제 출근하면 새로운 일을 생각하고 있게 되었다. 적어도 어제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했던 것을 모두 마쳤고 오늘은 내가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진행할 있을 같다.

      지금껏 자투리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가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버려 버린 것이었다. 시간 단위, 단위, 단위로 생각하는, 정해진 틀과 기준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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